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12월6,7일 일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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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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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치현 미요시CC 서코스…2012년 이어 2년만에 재개돼

오는 12월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이 열리는 일본 아이치현의 미요시CC.                          [사진=KLPGA 제공]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이 오는 12월 6,7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CC 서코스에서 열린다.

올해 12회째인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은 지난해 일본측 사정으로 열리지 못했으나 올해 재개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유일한 국가대항전인 이 대회의 한국 대표 선수는 KLPGA·미국LPGA·일본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상금랭킹 상위 선수 12명과 추천 선수 1명 등 13명으로 구성된다.

우리나라의 출전 자격 선수는 10월12일, 일본의 출전 자격 선수는 10월26일 결정된다.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1라운드는 6개조로 나눠 포볼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리고 2라운드는 두 나라가 12개 조로 스트로크 플레이를 펼쳐 우승팀을 가린다.

미요시CC는 1961년 개장했으며 일본골프투어(JGTO) 도카이클래식을 45년째 개최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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