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늪,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등 11개 부문 12개 ‘한국관광의 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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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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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경남 창녕 우포늪, 강원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등 11개 부문 12개 상품이 '2014 한국관광의 별'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직무대행 김종)와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한국관광의 별 조직위원회는 ‘2014 한국관광의 별’ 최종 수상자를 발표하고 22일 새빛둥둥섬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경남 창녕군 우포늪(생태관광자원 부문), △강원 삼척시 해양레일바이크(문화관광자원 부문) △경남 통영시 케이블카(장애물 없는 관광자원 부문), △ New 내일로 기차로 - 권다현 저(단행본 부문), △전남 여수시 한옥호텔 오동재(체험형 숙박 부문) △경북 포항시 죽도시장(쇼핑 부문) △강원 평창군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정강원)(체험형 음식 부문) △전남 곡성 기차마을(창조관광 부문) △한국농어촌공사(휴가문화우수기관 부문), 한화케미칼(주)(휴가문화우수기업부문 - 대기업), 주성엔지니어링(주)(휴가문화우수기업부문- 중소기업) 및 전지현(공로자) 등 총 11개 부문의 12개의 별이다.

올해로 4회를 맞은 ‘한국관광의 별’ 은 전국 시․도․광역시 및 전문가가 추천한 후보에 대해 국민 참여 투표결과에 따라 3배수로 선정 후 전문가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는 투표 결과(30%) 및 전문가 심사(70%)를 반영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및 한국관광공사 사장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및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조직위에 따르면 올해 수상자들은 신규 관광자원 발굴과 창의성에 중점을 두어 기존 관광자원을 창의적으로 잘 활용해 보다 높은 가치의 관광자원을 개발한 모범사례다.

특히 올해에는 근로자 휴가문화 확산을 위해 휴가문화 우수기관을 추가로 신설했으며 휴가문화 우수기업도 대기업 부문과 중소기업 부문으로 나누어 2개 기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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