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 수’ 300만 관객 돌파…청불영화 ‘아저씨’와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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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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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신의 한 수'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영화 ‘신의 한 수’가 개봉 17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청소년관람불가 영화로는 ‘아저씨’와 타이기록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의 한 수’는 19일 19만 79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2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301만 6400여명.

1위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 차지했다. 44만 8400여명이 관람, 누적관객수 273만 73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가 9만 3500여명으로 한계단 상승했다. 개봉 이후 513만 900여명이 관람했다.

‘주온: 끝의 시작’과 ‘좋은 친구들’이 각각 7만 9400여명(누적관객수 22만 2100여명), 2만 4100여명(누적관객수 35만 5700여명)으로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신의 한 수’는 프로 바둑기사 태석(정우성)이 내기바둑판에서 살수(이범수) 팀의 음모에 의해 형을 잃고 살인 누명까지 쓰고 교도소에서 복역한 후 살수와의 대결을 펼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 최초로 바둑을 소재로 삼았으며, 액션을 더해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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