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알고보니 이화여대 경영학과 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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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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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사진=미스코리아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된 서울 진 김서연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92년생인 김서연은 키 172.8㎝, 몸무게 51.3㎏ 그리고 33-24-35 황금 비율의 신체사이즈를 자랑한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김서연은 장래 희망으로 뉴스 앵커라고 답했다.

15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김서연은 진(眞)의 영광을 얻었으며, 선(善)은 신수민·이서빈, 미(美)는 류소라·백지현·이사라·김명선이 당선됐다.

이날 김서연은 "머리 위의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 이 자리는 제 노력만으로 이룬 자리가 아니다. 응원하고 격려해준 가족 그리고 친구들 고맙고 사랑한다. 대표의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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