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폭염 대비 9월까지 무더위쉼터 123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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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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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 9월까지 어르신과 어린이를 위한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주민들이 쉽게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우리동네경로당, 동주민센터,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일상 주변의 123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했다.

또 쉼터에는 안내표지판을 부착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도 비치했다. 실질적인 운영을 위해 냉방비를 지원하고 관리 인력까지 뒀다.

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 연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14곳의 동주민센터 쉼터는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기타 문의는 구 어르신청소년과(330-1639)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서대문구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재가관리사, 복지통장, 시니어상담사 등 535명을 재난안전도우미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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