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측 "서현진 출연 긍정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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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6-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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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삼총사' 출연 논의 중 [사진제공=점프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서현진이 이진욱 유인영과 호흡을 맞추게 될 전망이다.

tvN 대작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연출 김병수) 측에 따르면 서현진은 최근 출연 제의를 받고 고심 중이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조만간 확정지을 예정이다.

서현진이 출연하게 되면 소현세자의 세자비 강빈을 연기한다. 소현세자의 곁에서 누구보다 든든한 조력자로서 이진욱과 호흡을 맞추게 될 전망이다.

'삼총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소현세자와 그의 호위 무사 허승포, 안민서, 그리고 강원도 무인이자 가난한 집안의 양반 출신으로 한양에 올라와 무과(조선시대에 무관을 뽑는 과거)에 도전하는 박달향이 조선과 청나라에서 펼치는 활약상을 그린 작품이다. 12개 에피소드씩, 총 세 시즌으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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