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가족친화적 기업문화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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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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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박창민 현대산업개발 사장(가운데 오른쪽)은 부천 아이파크 현장을 찾아 최근 남아를 출산한 하태흥 과장에게 친필 축하 메시지와 함께 산모용 미역을 선물로 전달했다. [사진제공 = 현대산업개발]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현대산업개발은 임직원이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박창민 현대산업개발 사장은 '부천 아이파크' 현장을 찾아 최근 아들을 출산한 하태흥 과장에게 친필 축하 메시지와 함께 산모용 미역을 선물로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한가족 탄생 축하 선물'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한가족 탄생 축하 선물 제도는 자녀를 출산한 임직원에게 박 사장의 친필 메시지가 담긴 축하 카드와 함께 산모를 위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현대산업개발은 이와 함께 임직원이 아이 사진을 제출하면 출산 소식을 회사 인트라넷 게시판과 사내 곳곳에 마련된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등을 통해 공유하며 동료들과 함께 출산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박 사장은 평소 미혼 직원들에게 소개팅을 주선하고 가족의 생일을 맞은 직원에게 휴가를 권장하는 등 건강한 가족문화의 정착이 회사의 진정한 경쟁력이라는 판단 아래 다양한 가족친화경영을 펼쳐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 다양한 이벤트와 정책을 개발해 가족친화적인 직장 환경을 조성하고 따뜻한 소통의 기업문화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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