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단원고 학생들, 적응 프로그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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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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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단원고 수업재개 첫날 등교하는 학생들. [사진=이소현 기자]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안산) = 세월호 침몰 사고로 임시 휴교했던 안산 단원고등학교가 수업 재개 2일차인 25일 등교한 3학년 학생들 상대로 학교 적응력 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1~4교시에 교과 담당 수업을 받았고, 5교시에 상담치료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정리의 시간', 6교시에는 학급별로 심리상담 전문가 및 의료인과 함께 하는 질의응답을 통해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3학년 재적인원 505명 중 494명이 등교했고 11명이 결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결석 사유는 희생자 유족(3명), 대회 참여(3명), 질병(3명·개인적 사유), 개인사정(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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