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 태양흑점 폭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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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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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ASA의 정지궤도 위성 GOES의 코로나물질방출(CME) 관측영상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국립전파연구원은 25일 오전 9시 23분 3단계급 태양흑점 폭발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태양흑점 폭발은 중심위치가 태양면 오른쪽 가장자리 뒷편(S13W98)에 위치한 흑점군 2035에서 발생했다.

흑점폭발 3단계 유지 시간이 13분으로 상대적으로 짧아 전리층 교란에 따른 우리나라 지역 단파통신 장애 등의 피해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초기 분석 결과 폭발발생 위치상 태양입자 유입 및 지자기교란 발생 등의 후속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분석된다.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추가 위성자료가 수집되는 대로 지구영향을 면밀히 재분석해 관계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우주전파센터는 태양활동 변화를 관측․분석하고 이에 대한 예보와 경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spaceweather.go.kr)를 통해 신청하면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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