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시즌 최소타 기록하며 공동3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25 08: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미국PGA투어 취리히클래식 1R, 7언더파 65타로 선두와 3타차…배상문·이동환은 공동 11위

노승열



노승열(나이키)이 자신의 시즌 18홀 최소타를 기록하며 미국PGA투어 취리히클래식(총상금 680만달러) 첫날 상위권에 올랐다.

노승열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 잡고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그는 페테르 한손(스웨덴)과 함께 공동 3위에 자리잡았다. 10언더파 62타로 단독 선두로 나선 벤 마틴(미국)과는 3타차다.

노승열은 2013-2014시즌 미PGA투어 13개 대회에 출전했다. 그 중 11개 대회에서 연속으로 커트를 통과했으나 최고성적은 연초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거둔 공동 10위다. 이날 기록한 65타는 슈라이너스아동병원오픈 2라운드(65타)와 맥글래들리클래식 1라운드(65타)에 이어 이번 시즌들어 그가 기록한 18홀 스코어중 가장 좋은 것이다.

배상문(캘러웨이)과 이동환(CJ오쇼핑)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11위, 위창수(테일러메이드)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36,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캘러웨이)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54위, 양용은(KB금융그룹)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83위다.

최경주(SK텔레콤)는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