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싱잉 인 더 레인’ 뮤지컬 출연, 백현·규현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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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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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뮤지컬 ‘싱잉 인 더 레인’에 출연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써니가 뮤지컬 ‘싱잉 인 더 레인’의 여주인공 캐시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앞서 한솥밥을 먹는 엑소 백현과 슈퍼주니어 규현이 남주인공 돈 로우드 역을 확정, 두 사람과 호흡을 할 예정이다.

‘싱잉 인 더 레인’은 1952년 개봉된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무명의 뮤지컬 배우 캐시 셀든과 당대 최고의 영화배우 돈 록우드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6월 5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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