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15나노 낸드 기술 세계최초 개발… 4월말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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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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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가 세계 최초 15나노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개발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도시바는 23일 셀 당 2비트의 128 기가비트(16 기가바이트) 낸드 플래시 메모리에 적용될 세계 최초의 15-나노미터(nm) 프로세스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신기술 양산은 도시바 낸드 플래시 생산 설비(fab)인 Fab 5 요카이치 공장에서 4월 말에 개시돼 도시바의 이전 주력 프로세스인 2세대 19nm 프로세스 기술을 대체할 예정이다. Fab 5의 2차 공장은 현재 건설 중에 있다.

도시바는 15nm 프로세스와 개선된 주변 회로 기술을 이용해 세계 최소형 칩을 개발했다. 새로운 칩은 2세대 19 nm 프로세스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진 칩과 동일한 쓰기 속도를 지원하지만, 고속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1.3배 더 빠른 초당 533 메가비트의 데이터 전송률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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