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콜] 현대차 "무리한 외형성장보다 내실강화로 미래성장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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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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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현대자동차는 24일 무리한 향후 외형성장보다 내실성장에 집중하겠다는 기존 방침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이원희 현대자동차의 재경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원희 부사장은 이날 2014년 1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이뤄진 IR에서 "무리한 외형성장보다 수익성과 브랜드 밸류 강화 위주의 내실강화를 바탕으로 미래성장에 집중한다는 기본방침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다만 "합리적 수준에서 생산량 증가는 지속 추진 모색할 계획"이라며 "올해 4공장을 통해 중국 수요에 대응할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고, 올해 중국 4공장으로 15만대 증설, 브라질 공장 3교대로 전년대비 5.6% 늘어난 생산능력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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