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차별화된 CSR 실시한다[옌타이 CSR 세미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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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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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현대차 중국기술연구소는 23일 중국 옌타이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주제 세미나에서 "현대차 중국기술연구소는 연구개발 법인으로써 차별화된 CSR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중국기술연구소 민경재 부장은 이날 사례발표를 통해 그룹 CSR 철학 계승과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민 부장은 “친환경차 연구개발 및 시범운행을 지원하며 산동성 지역에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고, 연구소 주관의 ‘R&D 모터쇼’를 개최, 자동차 안전 관련 체험교실을 운영하며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문화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산동성 어린이를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교실 등을 운영하며 과학영재 발굴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중국시장 진출 이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8년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CSR 체계를 수립한 후 4년 연속 ‘중국 대표적 책임감 기업’을 수상했다.

칭다오총영사관과 옌타이시정부가 주최한 이날 세미나에는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자동차, 포스코, 현대중공업, LG 등 기업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장 입구에 이들 기업의 CSR 활동 사진을 전시해 재중 한국기업들의 CSR 활동을 함께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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