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여야 지도부, 단원고 희생자 임시분향소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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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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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여야 지도부가 23일 오후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교사와 학생들을 추모하기 위한 임시분향소를 조문한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이날 '세월호 침몰 사고대책특위' 소속 의원들과 함께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임시분향소'를 들러 헌화·분향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도 여당 지도부의 방문과 비슷한 시각에 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를 조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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