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코스, 2005년보다 348야드 길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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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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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파인허스트골프장…러프는 깊지 않을 듯

파인허스트 넘버2 코스  [사진=파인허스트 홈페이지]



올해 골프 남녀 메이저대회인 US오픈과 US여자오픈이 열리는 골프장의 전장이 예전보다 훨씬 길게 조성된다.

AP통신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의 파인허스트골프장 2번코스가 오는 6월 두 번의 메이저대회를 앞두고 새롭게 단장했다고 전했다.

이 코스에서는 6월12일부터 US오픈이 열리고, 1주후인 19일부터는 US여자오픈이 치러진다.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남녀 메이저대회가 연달아 같은 코스에서 열리기는 올해가 처음이다.

2005년 US오픈이 열릴 당시 이 코스의 전장은 7214야드였으나 올해는 7562야드로 348야드가 길어진다. 이 코스에서 처음 열리는 US여자오픈은 길이 6649야드로 셋업된다.

또 예전과 달리 올해 이 코스의 러프는 깊게 조성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그린 가운데 부분이 불룩 솟은 ‘솥뚜껑 그린’은 여전히 선수들을 괴롭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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