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 고교 농구 선수 "키가 226cm, NBA 선수들보다 머리 하나 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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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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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고교 농구 선수/사진출처=유튜브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거인 고교 농구 선수'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타코폴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타코폴의 신장은 약 226cm로 미국 전역의 고등학교는 물론 NBA에서 활동하는 현역 선수까지 포함해서 가장 키가 크다. 

고교 2학년인 이 거인 고교 농구 선수의 경기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로 퍼져 인기를 끌고 있다. 덩크, 리바운드, 블로킹 등을 손쉽게 구사하는 모습은 네티즌들의 눈을 의심케 할 정도. 

최근에서야 농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타코 폴의 기술은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월등한 신체 조건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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