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가면 속 진짜 스파이더맨 최일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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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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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람 [사진=마크 웹 감독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스턴트맨 최일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일람은 미국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태권도, 유도, 합기도, 무에타이 등 수많은 무술을 익힌 실력 있는 스턴트맨이다.

그는 오는 23일 개봉 예정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서 앤드류 가필드 스턴트뿐만 아니라 지난 2009년 영화 '아바타' 주인공 제이크 설리의 스턴트맨, 2011년 '토르: 천둥의 신', 2012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013년 '지.아이.조', '아이언맨' 등 다수의 할리우드 영화에서 스턴트맨으로 활약했다.

특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마크 웹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일람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일람, 유명 작품에 많이 출연했네", "멋있다", "얼굴도 잘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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