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베이징모터쇼] 현대차, 중국 최초 '신형 제네시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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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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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황정렬 현대기아차 중대형총괄PM, 왕수복 현대기아차 중국사업본부장, 최성기 현대차그룹 중국사업 총괄 담당 사장, 권문식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 담도굉 현대차그룹 중국유한공사 부사장, 정창호 현대차 이사대우가 신형 제네시스를 가운데 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현대자동차]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현대자동차가 20일 중국 베이징 신국제전람중심에서 열린 ‘2014 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 전략차종 ‘ix25’ 콘셉트 모델을 세계 최초로, 신형 제네시스를 중국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제네시스는 올 하반기 중국 시장에 ‘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명차’라는 의미를 담은 ‘지에은스(捷恩斯)’라는 중국명으로 출시된다.

중국에서 판매되는 신형 제네시스에는 3.0 GDI, 3,3 GDI 엔진이 장착된다. 아울러 최초의 전자식 AWD 시스템 ‘HTRAC(에이치트랙)’, 자동긴급 제동시스템(AEB),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어라운드 뷰 모니터, 전동식 트렁크, 후석 듀얼 모니터, 차선 이탈 경보시스템 등 다양한 신사양을 갖추고 중국 현지에서 세계 명차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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