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자립여건 조성된 사회 확립' 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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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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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병욱 기자 = 새누리당은 20일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 사회에서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진규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우리나라의 경제발전 수준은 선진국 반열에 올라섰지만, 여전히 우리나라는 장애인이 불편을 느끼지 않고 살기 힘든 곳”이라며 “이제는 장애인이 주변인이 아니라 당당한 우리의 이웃으로 살 수 있는 사회, 희망을 갖고 꿈을 이룰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함 대변인은 “장애인에 대한 양보와 배려가 몸에 밴 사회야말로 진정한 선진사회임을 우리 모두가 다시금 되새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의 불편과 아픔을 보듬어 주는 것이 바로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며 “정부는 ‘장애인의 권익보호 및 편익증진’을 국정과제로 삼은 만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새누리당은 정부가 장애인 정책을 원활하게 펼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법 제정, 장애인연금법 처리를 비롯한 관련 입법 활동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장애인에 대한 차별 철폐와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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