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 中 의약업상회와 업무협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20 15: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18일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협회회관에서 이경호 제약협회 회장(오른쪽)과 시우라이구이 중국전국공상련의약업상회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한국제약협회]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제약협회는 지난 18일 중국 제약협회인 중국전국공상련의약업상회와 양국 제약산업간 협력과 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단체는 기존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한국 제약사의 중국 진출과 의약품 수출을 적극 지원하는 데 나선다.

이경호 제약협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제약기업들의 중국 진출에 매우 중요한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우라이구이 중국의약업상회 회장은 “양국이 좋은 제품 생산을 통해 상호 보완성을 발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우 회장은 중국 2위 제약사인 수정약업그룹 회장이기도 하다.

한편 시우 회장을 비롯한 중국 방문단은 협약 체결 후 대웅제약과 한미약품, 종근당, 한독, 삼진제약, 에스티파람, 한국콜마 등 7개 업체를 방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