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역 유휴공간 활용한 보관서비스 ‘코레일스토리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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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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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온·항습·해충방재 처리, 얼굴인식·CCTV 설치

산본역 코레일스토리지. [사진제공 = 코레일]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하철 4호선 산본역에 430㎡ 규모 도심형 창고인 ‘코레일스토리지’를 개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레일스토리지는 철도역에 개별 저장 공간을 제공하는 보관 서비스다. 의류·가구 등 개인물품부터 습기에 약한 서류 등 기업체 물품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항온·항습·해충방재 처리와 얼굴인식 출입 장치, 폐쇄회로(CC)TV 등 보안시스템이 설치됐다. 전철역에 위치해 쉽게 이용이 가능하고 보관공간도 1~7.2㎡로 다양하다.

신청은 방문과 전화(031-398-4139)로 하면 된다. 신분확인과 출입을 위한 얼굴인식 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storage.korail.com)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가능하다. 최소 이용가능 기간은 1개월이다. 장기간 이용고객에게는 최대 30% 할인이 적용된다.

코레일 황승순 물류본부장은 “철도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신개념 창고로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보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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