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 몽탄역등 기능잃은 간이역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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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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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전남 무안의 간이역 등 제 기능을 잃어가는 유휴 공간이 문화적 공간으로 조성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4 문화디자인 프로젝트' 사업 대상지로 전남 무안의 간이역인 몽탄역 등 6곳을 선정해 18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에는 강원 정선 시외버스터미널, 충북 영동 황간버스터미널, 제주 추자도 어촌계 냉동창고, 충북 충주 (구)여성회관, 광주 (구)광주극장 관사 등도 포함됐다.

 문화디자인 프로젝트는 문체부가 지난 2011년부터 유휴공간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선정된 지역에 디자인 리모델링 작업과 함께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 프로그램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건축, 디자인, 문화기획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사업평가 단계부터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분야별로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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