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외부전문가 3명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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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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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IT·금융정보보호단 선임국장(왼쪽부터), 권오상 복합금융감독국 국장, 박은석 감찰실 국장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금융감독원이 18일 조직개편과 부서장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외부에서 전문가 3명을 영입했다.

우선 신설조직인 IT․금융정보보호단 선임국장에 김유미 전 ING생명 전산부문 총괄부사장을 임명했다.

김 선임국장은 호주에서 고교 및 대학을 졸업하고 씨티은행 HSBC은행 등 외국계 금융기관에서 28년간 근무하며 금융과 IT분야의 전문성을 쌓았다.

복합금융감독국 국장에는 권오상 전 CHA의과학대 글로벌경영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권 국장은 서울대, KAIST(석사)를 졸업하고 미국 UC버클리 공학박사, 프랑스 INSEAD 경영대학원 MBA를 마쳤다.

그는 바클레이스캐피탈, 도이체방크 등 외국계 금융기관에서 파생상품 담당 임원을 역임하면서 금융이론, 현장경험, 국제감각 등을 겸비한 파생상품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감찰실 국장에는 서울대에서 법학(학 석사)을 전공하고, 대구지검 및 창원지검 차장검사를 거친 특수수사 전문가 박은석 전 서울고등검찰청 검사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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