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위한 발굴매니저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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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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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우편집배원과 전기·수도·가스검침원 등을 ‘소외계층 발굴매니저’로 지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4월중에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소외계층 발굴매니저로서의 역할과, 무한돌봄센터 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는 제보된 어려운 이웃에 대해서 기초생활보장 등 공직지원과 민간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뿐만 아니라,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진 대상자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는 복지사각지대에서 힘들게 지내는 이웃이 생각보다 많다”며 “직접적인 가구방문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손길이 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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