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구조 작업 최적 시간…오후 조류·유속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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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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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은 정조 시간 16시 29분, 22시 25분

[국가기상위성센터]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의 풍속이 6~9 m/s, 파고 0.5~1m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오후 들어 최대 초속 10m 안팎의 바람이 불 수 도 있어 구조 작업에 변수로 남는다.

18일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의 오전 기상이 진정기미를 보이면서 공기주입 등 구조작업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유속이 1.8km/h(50cm/s)로 선박은 완전 침수된 상황이다.

현재 풍향은 북동-동으로 북서방향 조류 변경 시간 때가 유속이 약할 수 있다. 특히 오후 들어서는 해역의 파고가 0.5~1.5m 이상으로 오를 수 있고 풍속 또한 8~12m의 강한 바람이 불 수 있어 구조 작업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한편 남은 정조 시간은 16시 29분과 22시 25분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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