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뉴스타파 MBN, “민간잠수부 구조 막았다” 플로팅 도크는 인양 가능할까? (진도 여객선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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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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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뉴스타파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뉴스타파 MBN 세월호 민간잠수부 투입 막고 있다 플로팅 도크 인양 주목…홍가혜 민간 잠수부 뉴스타파 MBN "대충 시간이나 떼우고 가라고 말했다" 플로팅 도크 인양에 희망

뉴스타파와 MBN에서 세월호에 민간 잠수부 투입을 막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플로팅 도크 방식의 세월호 인양방식에 대해 관심이 몰리고 있다.

뉴스타파와 MBN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애초 선내 구조작업을 하겠다는 정부의 말과 달리 민간잠수부의 구조대의 선내진입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현재 현대삼호중공업의 플로팅 도크 방식을 통한 세월호 인양에 희망의 걸고 있다.

뉴스타파와 MBN은 거대한 크기의 세월호의 점검 시스템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고 청해진해운 선원연수비로 쓰인 1년 예산이 고작 54만 원이라는 점을 꼬집었다.

당일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작업을 도왔던 홍가혜 민간 잠수부는 뉴스타파와 MBN의 인터뷰에서 현장 정부 관계자가 "대충 시간이나 떼우고 가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홍가혜 민간 잠수부는 민간 잠수부들과 관계자의 협조가 전혀 이루어 지지 않는 상황이며 장비 지원이 거의 제대로 되지 않아 수색 진행이 되지 않아 힘들다고 전했다.

또 정부 관계자가 잠수 하지 못하게 막아서는 등 14시간 이상 구조작업이 중단 됐으며 민간 잠수사에게 대충 시간이나 떼우고 가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이어 그는 실제 잠수부가 배안에 사람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소리까지 들었다고 전하며 현지 상황은 언론에 보도되는 것과 전혀 다르다고 전했다.

현재 뉴스타파의 홈페이지는 접속폭주로 접속이 어려운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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