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SNS에 떠도는 세월호 선장번호 "주인 따로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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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8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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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사진 출처=경찰청 온라인소통계 공식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현재 온라인을 통해 퍼지고 있는 '세월호 선장 번호'라는 글은 실제 따로 주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경찰청 온라인소통계 공식 페이스북에는 "침몰 여객선 관련, 현재 SNS상 유포되고 있는 세월호 선장 전화번호에 관련하여 알려드립니다. 해경에 확인한바, 세월호 선장 전화번호가 아니며, 실제 번호 주인은 항의전화로 인해 생각지도 못한 피해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라면서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SNS 이용하실 때는 신중을 당부드립니다"고 전했다.

현재 SNS에는 "세월호 선장 전화번호 알아냈어요. 010-XXXX-XXXX랍니다. 퍼트려주세요"라는 글이 퍼지고 있다.

하지만 해경이 확인한 결과 세월호 선장의 번호가 아닌 실제 주인은 따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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