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여객선 사고 안타깝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17 19: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7일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사진=박현준 기자]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해외 체류 중이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16일 발생한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안타깝다는 심경을 전했다.

이 회장은 17일 오후 3시30분께 삼성그룹 전용기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이 회장 배웅을 위해 공항에 나온 최지성 삼성미래전략실장(부회장)은 "여객선 사고에 대해 보고했으며 이에 대해 '안타깝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회장이 귀국한 것은 지난 1월11일 이후 96일 만으로 그는 그동안 일본 등에서 체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에는 최 실장뿐만 아니라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등도 나와 이 회장을 배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