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윤소희, 화장품 브랜드 뮤즈로 발탁돼 ‘인형이야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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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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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 [사진 제공=SM C&C]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신인 배우 윤소희가 팔색조의 매력으로 코스메틱 브랜드의 모델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서 초긍정녀 윤진이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한 바 있는 배우 윤소희가 한강인터트레이드가 독점 수입하고 있는 일본 코스메틱 브랜드 키스미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 신인답지 않은 우아함과 시크한 매력이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모델 사진 촬영 현장에서 만난 윤소희는 “평소 아이 메이크업을 할 때 줄곧 애용하고 있었는데 모델이 되어 너무 신기하고 반갑다"며 "색조 브랜드라 더욱 더 예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여러모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키스미 마케팅 팀의 홍석만 이사는 "윤소희는 신선한 마스크, 상큼한 이미지와 더불어 우아함과 세련됨을 두루 갖추고 있는 연예인으로, 키스미 브랜드 내 다양한 라인의 이미지를 보여주기에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며 "공주처럼 우아한 매력을 뽐내는 히로인 메이크, 시크한 도시 여성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헤비 로테이션의 특징과 윤소희의 매력이 잘 어우러져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소희는 JTBC ‘달래된, 장국’, KBS 월화 드라마 ‘빅맨’에 연이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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