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위기가정 민·관 통합사례회의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17 12: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논의 -

사진=민,관통합사례관리회의 장면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홍성군은 가족형태의 변화에 따른 복합적인 문제와 위기에 직면하는 가정이 늘고 있는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지난 16일 군청 회의실에서 ‘위기가정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가정폭력상담소를 비롯한 관내의 11개 민간 사회복지기관단체에서 참여한 가운데, 각 민간 사회복지 기관단체들이 지원하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자의 관리 및 연계 통합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문제와 욕구가 복합적이고 다양하며, 중장기적 개입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연관 기관들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앞으로 공동 연계 협력이 필요한 가구의 욕구해결 및 위기 해소를 위해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을 모음으로써, 복지자원의 누수를 방지하고, 정보공유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위기가정 민·관 통합사례회의에 참여하는 민간 기관·단체는 건강가정지원센터, 노인종합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폭력상담소, 장애인종합복지관, 지체장애인협회, 청로노인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홍성사회복지관, 홍성지역자활센터 등 12개소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