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전원 여행자보험 가입…보상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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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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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사진=YTN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진도 부근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에 탄 안산단원고등학교 전원이 여행자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동부화재에 따르면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및 관계자 330명이 여행을 가기전 여행자보험에 가입했다.

해당 보험은 1인당 사망 1억원, 상해입원치료 500원, 상해외래 15만원, 상해처방 10만원, 배상책임보험 500만원 그리고 휴대품 1개당 20만원까지 보상된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55분 전남 진도군 부근 해상에서는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여객선에는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을 포함한 승객과 선원 등 471명이 타고 있었다. 현재까지 368명이 구조됐으며, 2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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