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개별공시지가 동문동 365만원으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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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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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시의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평균 8.1% 상승했다.

16일 서산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30만 362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마친 결과, 90.1%인 27만 3583필지가 지난해에 비해 가격이 올랐다.

가격이 떨어진 필지는 1만 7844필지(5.9%)였고, 나머지 1만 2201필지(4%)는 지난해와 비슷한 가격을 유지하거나 올해 처음 조사된 필지로 나타났다.

또 동문동 928-1번지(대지)가 ㎡당 365만원으로 최고지가를, 인지면 차리 658-4번지(도로)가 445원으로 최저지가를 보였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열람과 의견 접수를 받고 있다.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불균형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의견서를 제출하면 되고, 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재감정 등의 절차를 거쳐 다음달 30일 최종 결정 공시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기타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 대부료 산정 등의 기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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