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연안 인명구조장비 일제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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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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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증가하는 해상치안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하절기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사용될 고속제트보트 등 인명구조장비 및 불법외국어선 단속 대비 경비함정 고속단정(리브보트) 등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섰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장비관리과장을 필두로 한 점검단을 구성해 관내 각 파출소에서 보유중인 공기부양정, 순찰정, 수상오토바이 등 인명구조장비 총 12척과 중대형함정 및 122구조대의 고속단정 5척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태안해경은 연안인명구조장비 사전 정비로 성능을 유지하고 보관 관리를 재정비하는 한편 불법외국어선 단속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비상 상황 발생시 즉각 대응 할 수 있는 태세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태안해경 김상렬 장비관리과장은 “촌각을 다투는 긴급상황에서 구조장비의 능력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원동력이 된다"며, "인명구조장비 일제점검으로 바다 가족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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