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세키 요리 명장 '나가쯔마 사토루',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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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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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일본 가이세키 요리의 대가 '나가쯔마 사토루'가 오는 5월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일식당 '만요'에 합류한다.

일본 카나가와현에서 태어난 나가쯔마 사토루씨는 요리사였던 아버지를 통해 얼음 조각을 장난감 삼아 놀면서 유년 시절을 보내면서 에도 요리의 기본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나가쯔마씨는 동경 제국 호텔 일식당 이세쵸와 칸사이 캇보 안 본점에서는 가이세키 요리를, 힐튼 호텔에서 니쿠(고기)요리와 연회 요리를, 가든 호텔 미에마에히라에서는 일본 와규 샤브샤브 요리를 각각 선보이며 경력을 쌓았다.

일본 레스토랑 업계지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오토나노 슈마츠(어른의 주말)’ 에서 독자 투표 1위의 영예를 안은 그는 가이세키 및 료칸 요리 평가에서 관동 지역 베스트 10 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한편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개관 25주년을 맞아 호텔 내 일식당 만요를 통해 세계를 사로잡은 나가쯔마 사토루의 일본 정통 가이세키 요리를 선보인다.


문의 및 예약: (02)3440-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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