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홍수현·나나, 홈 셰어 확정…단아 VS 섹시 대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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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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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를 통해 여배우 홍수현과 걸그룹 에프터스쿨 나나의 캐릭터 카드가 차례로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제작진 측이 “두 사람이 한 방을 쓰게 된다”고 밝혔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여배우 홍수현은 ‘장옥정, 사랑에 살다’ ‘공주의 남자’ 등 다양한 사극 작품 속에서 단아한 미모를 뽐내며 ‘사극의 여왕’으로 불린 바 있다.

오렌지캬라멜과 애프터스쿨로 활동하고 있는 나나는 비현실적인 10등신 몸매는 물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2위로 선정되며 많은 화제를 낳기도 했다.

서로 상반된 매력을 가진 두 미녀의 만남은 초기부터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보이며 묘한 기류의 분위기를 형성했다는 후문. 그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방은 ‘룸메이트’ 내의 비주얼 방으로 등극하며 남성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여성 시청자들은 홍수현과 나나의 일상 속 뷰티팁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사람이 홈 셰어를 하며 어떤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게 될 것인지, 그리고 그 안에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 수 있을지 오는 20일 오후 4시 40분 ‘룸메이트’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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