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경제특집(7) – 성회도시군 경제권 대표도시, 라이우

산동성 권역별 개발정책 및 주요 도시의 경제발전 전략

[사진=중국 라이우시 홈페이지 캡쳐]

아주경제 산동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최근 산동성 각 도시마다 권역별 지역개발 전략을 바탕으로 지역실정에 부합하는 경제개발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성회도시군 경제권이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

성회도시군 경제권의 대표도시인 라이우(莱芜)시는 ‘과학발전을 통한 도약’을 실현하기 위해 혁신, 협력, 전환을 주요 핵심과제로 삼고 경제발전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라이우는 ‘라이우-지난(济南) 협력구 건설’을 전방위적 개혁개방, 상호협력강화 그리고 역내발전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한 좋은 기회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두 지역간 교통, 통신, 호적관리, 공공서비스, 자원배분 등 5개 부문의 통합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 상호보안에 따른 공동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산동성 통합화’를 위한 선행 시범구로 자리매김하자는 포부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