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들' 스텔라 가영, 노출 논란 해명 "뮤직비디오 캡처 자극적으로 한 기사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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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0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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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가영 [사진=KBS2 '대변인들'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과도한 노출로 대중에게 빈축을 샀던 그룹 스텔라 멤버 가영이 노출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스텔라 가영은 1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새 파일럿프로그램 ‘역지사지 토크쇼-대변인들’에 출연해 ‘마리오네트’로 활동했을 당시 불거진 논란에 대해 밝혔다.

스텔라 가영은 과도한 섹시 논란에 대해 “(대중이) 기사를 보고 우리에게 더 관심을 가진 것은 맞긴 하다. 하지만 뮤직비디오 사진을 캡처해서 쓸 때 더 자극적인 부분만 쓰는 것이 문제인 것 같다”며 기사가 자극적으로 나간것이 논란의 화근이었다고 주장했다.

스텔라 가영은 “부모님도 솔직히 처음에는 당연히 놀랐지만 이내 이걸 내 직업으로 생각해주고, 무대에서 이런 퍼포먼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응원해주셨다”고 고백했다.

‘대변인들’은 단순한 연예인 토크가 아닌 시청자 참여형 토크쇼로 대변인이 필요한 갑을관계, 상하관계, 수평관계에서 사회 문화 연예 시사 전반에 걸친 다양한 문제를 다룬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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