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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진 회장 영풍전자 등기이사 사임… 아들은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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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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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준영 기자 = 영풍전자는 18일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이 이 회사 사내이사에서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실제 사임일 및 등기일은 각각 전월 28일, 이달 13일.

장 회장은 2000년 2월부터 지금껏 약 15년간 영풍전자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려 왔다.

한편 장 회장 맏아들인 세준 씨는 2013년 3월 영풍전자 대표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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