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콤 블루투스 기반 제품 사업영역 확대 [아이엠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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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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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아이엠투자증권은 블루콤이 블루투스 기반의 다양한 제품으로 사업영역 확대를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18일 문경준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블루콤이 블루투스 헤드셋 수요증가로 2013년 결산실적은 매출액 855억원, 영업이익 131억원, 순이익 119억원을 기록했다"며 "블루투스 제품은 이어폰과 단순 통화기능을 제공하는 형태에서 최근 스마트와치, 헬스케어 기기 등으로 어플리케이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문 연구원은 "올해 예상수익 기준 주가수익비율 밸류에이션은 9.5배, 주가순자산비율은 1.7~1.8배 수준"이라며 "2013년 중반부터 이어온 주가 상승이 부담스럽다는 의견도 있으나 실적성장으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지속적으로 유지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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