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고운, '호텔킹' 캐스팅… 이동욱과 호흡

고윤 [사진제공=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예 기자 = 신예 고윤이 이동욱과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고윤은 오는 3월 2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주말드라마 '호텔킹'(극본 조은정·연출 김대진)에 캐스팅됐다.

고윤은 극중 차재완(이동욱)이 최고의 호텔을 키우기 위해 스카웃한 해외파 출신중 최연소 컨시어즈 팀장으로서 VIP고객을 담당 하는 박도진 역을 맡아 해외파 4인방의 한 축을 맡을 예정이다

'호텔킹' 관계자는 "실제 해외유학파인 고윤이 역할에 걸맞는 유창한 영어와 안정된 연기로 인해서 이번 캐스팅을 하게 되었고 자신이 맡은 역할을 충분히 해내리라 믿는다"라고 격려했다.

고윤은 "신인인 제가 이렇게 좋은 선배님들과 감독님 작가님 함께 좋은 작품에서 호흡할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설레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호텔킹'은 국내 유일의 7성급 호텔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상속녀 아모네(이다해)와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 아버지와 대적하게 된 한 남자 차재완(이동욱)가 호텔리어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