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인 지망생 증가…미디어대 연기과 사상 최고 경쟁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10 16: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국미디어대학(中國傳媒大學)의 2014년 예술학부 신입생 정시모집이 지난 8일 시작된 가운데, 연기과 입시 경쟁률이 170:1의 사상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신징바오(新京報) 9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 중국미디어대학 신입생 모집에서 총 2만여 명의 응시자가 몰렸으며, 그 중 연기과는 신입생 정원 26명 모집에 무려 4000여 명이 몰려 17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중앙희극대학(中央戱劇學院) 영상연기과의 159:1의 입시 경쟁률을 훨씬 넘어서는 것으로 사상 최대의 입시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소식에 따르면 이번 연기과 입시 1차 면접과 2차 면접에는 낭송 테스트가, 3차 면접에서는 언어능력 시험이 신설돼 예년에 비해 언어소양 테스트의 비중이 높아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