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레오PMC 신임 대표이사에 이재권 전 동부건설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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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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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주택임대관리업체 우리레오PMC는 지난 7일 일본 도쿄에서 이사회 소집 및 주주총회를 열어 이재권 전 동부건설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사진)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우리관리 노병용 대표이사 회장과 레오팔레스21 미야마 에이세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재권 사장은 한양대 전자통신공학를 졸업하고 한성대 부동산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2년 동부건설에 입사해 2012년 12월까지 근무했다.

동부건설에서 해외영업·투자기획·주택영업 업무를 맡았다. 2007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는 건축·주택사업본부 상무이사로 근무하며 토지확보 및 시행·분양 관련 자체개발사업과 시행사 도급 및 공동사업 업무를 수행했다.

우리레오PMC는 국내 공동주택관리업체 우리관리와 일본 소형주택 임대관리업체 레오팔레스21가 2012년 11월 설립한 합작회사다. 임대사업자를 대신해 수금·명도·하자보수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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