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관리 조직개편 및 2014년 캐치프라이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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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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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캐치프라이즈는 '잘하자 우리관리, 알리자 우리관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우리관리는 2일, 2014년 새해 업무를 시작하기 전 본사 아카데미룸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은 국민의례, 조직개편에 따른 전배 및 승진자 사령장 수여식 등 식순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노병용 대표이사는 시무식을 마치며, 2014년 캐치프라이즈 '잘하자 우리관리, 알리자 우리관리'를 전달했다.

금번에 우리관리가 실시한 조직개편은 본사 영업그룹 및 지원그룹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위블루그룹(이하 W/B) 2본부 신설, 미래사업부 내 순회관리팀 신설, 지원그룹 브랜드개발팀이 기획팀으로 변경되면서 주요 인사가 이뤄졌다.

제1그룹 3본부의 조재철 본부장이 제1그룹 2본부로, 제1그룹 2본부의 김강중 본부장은 W/B그룹 2본부로 전배되었으며, 임두연 상무는 미래사업부 기술지원팀에서 미래사업부 순회관리팀장으로, 지원그룹 브랜드개발팀 양대성 과장은 기획팀장으로 승진했다.

조직개편 배경으로 W/B그룹 2본부는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집건법)에 의거해 관리해야 하는 비주거용 건물의 체계적인 관리강화를 위해 순회관리팀은 비의무관리 공동주택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신설되었다.
또 브랜드개발팀은 전사적인 위기대응능력 및 브랜드력 강화를 위해 기획팀으로 변경, 업무범위가 확장되었다.

이날 시무식에서 노병용 대표이사는 "'새로운 도약, 새로운 도전'을 캐치프라이즈로 내세워 지내온 2013년은 목표달성은 못했지만, 여러분들 노력 덕분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수 있는 한 해였다"며 "더 진보하기 위해 2014년의 캐치프라이즈로 '잘하자 우리관리, 알리자 우리관리'로 정했다"고 말했다.

노 대표가 전달한 2014년 캐치프라이즈는 식상하게 전달 될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그 이면에는 '기본을 중시하고 자부심을 가지며 선진 공동주택관리 실현과 대중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대중에 알려야 하는 우리의 책임'이 내포되어 있다.

이어 김한준 회장은 "새해는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여 어떤 어려운 일들과 대면해도 지혜롭게 잘 극복해 나가는 '문제 해결형 습관'의 소유자가 되자"며 "새해 우리의 각오를 기억하면서 목표를 성취하는 보람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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