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상의,상하이에서 123만달러 수출 계약 및 중국 내수시장 판매 이끌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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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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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상공회의소(회장:김광식)가 주관하여 인천의 9개 기업이 참가한 중국의 최대 공업박람회인 “중국국제공업박람회”에서 123만달러의 수출 계약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국제공업박람회”는 올해로 15회를 맞이하여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공작기계 및 금속가공전을 비롯한 총9개의 전문전시회로 구성되어 21개국에서 1,800개사가 참가해 자동화설비, 환경기술 및 설비, IT, 정보통신, 신에너지기술 등 제품을 출품하였고, 중국 및 외국 바이어를 비롯한 10만명의 전문분야 참관객이 방문하였으며 인천에서는 개별 참가를 비롯하여 총 9개사가 참가하였다.
인천상공회의소(회장:김광식)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주)지에스인트루먼드(디지털 멀티미터), (주)국일정공(프레스), 신세기산업(주)(툴홀더), 디에이치엠(주)(바이오가스 생산설비), (주)성헌(유니버셜 조인트), 제넨텍(다이아몬드 연삭공구), (주)디케이엠(소형기어모터) 등 7개사를 참가시켜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인천상의는 수출 계약 외에 420건의 수출 상담이 이뤄져 1년 내에 365만 달러의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이번 박람회 참가한 관내 업체 중 중국에 법인을 두고 있는 회사도 3개사나 되어, 진출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개척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상의 중국국제공업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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