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인터브랜드 ‘2013 베스트 글로벌 그린 브랜드’ 23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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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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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년만에 8단계 상승…최고 상승 기업 중 하나로 평가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로열 필립스는 세계적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의 ‘베스트 글로벌 그린 브랜드’에서 지난 해보다 8단계 상승한 23위에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베스트 글로벌 그린 브랜드 순위에 진입한 총 12개 테크놀로지 브랜드 중에서는 9위를 차지하며 두 번째로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테크놀로지 브랜드는 기술 및 문화적 핵심 역량을 토대로 한 지속적 혁신을 통해 친환경에 이바지한 공을 높이 인정 받은 브랜드이다.

필립스의 최고 지속가능경영 책임자 헹크 드 브루인은 “베스트 글로벌 그린 브랜드 선정에서 필립스의 이번 도약은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자사의 경영 활동이 인정 받은 결과라 생각되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필립스는 오랜 시간 동안 의미 있는 혁신을 통해 세계를 보다 건강하고 지속가능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왔으며 2025년까지 약 30억 명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자사의 목표”라고 말했다.

인터브랜드의 최고경영자 제즈 프램턴은 올해 필립스의 성장이 괄목할 만한 것임을 강조하며 “필립스의 순위 상승은 기업의 발전뿐 아니라 환경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한 필립스의 비전 또한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3 인터브랜드 베스트 글로벌 그린 브랜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관련 웹사이트(www.bestglobalgreenbrand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필립스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를 포함한 세계적인 지속가능성 평가 순위에서 상위 순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터브랜드의 2012 글로벌 100 대 브랜드에서는 41위를 기록하며 90억 달러 이상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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