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키즈 8일 신곡 '확률' 공개…1년만에 컴백

먼데이 키즈. 캔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감성 보컬 그룹 먼데이키즈가 1년만에 신곡 '확률'로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달 25일 '명수가 달라졌어요'를 선공개 한 먼데이키즈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코믹함을 노래에 담았다. 항상 애절하고 진중한 발라드에서 벗어난 먼데이키즈의 모습에 팬들은 깜짝 놀랐다.

이번 앨범 '힐링 액티비티'의 타이틀곡 '확률'은 리더 이진성과 차세대 히트 작곡가 멜로딘준영이 합심한 작품이다. 인트로부터 쓸씀함을 달래주는 기타리프와 멤버 임한별의 멜로디컬한 랩이 인상적이다. 

특히 악기사용이 최대한 자제하고 멤버 개별 보컬을 극대화시켜 곡 전체의 세련미를 더했다. 가사 역시 편지를 쓴 것처럼 자연스럽다.

8일 발매되는 먼데이키즈 5집 파트1 '힐링 액티비티'는 먼데이키즈의 음악적 색깔을 느끼는 동시에 도전정신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