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시장은 이날 시청 공무원과 소비자단체 회원, 물가모니터 요원 등과 간담회에서 “과다요금 인상업소 이용은 자제하고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해 지역물가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동참해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안 시장은 이들과 추석 성수품 구입을 위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우리농산물 애용하기, 전통시장 이용하기, 검소한 차례상 차리기 등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 17일부터 추석 물가안정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추석 성수품과 개인서비스요금 21개 품목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정하고, 지도점검반을 편성, 매점매석, 가격표시제위반, 원산지·중량 허위표시, 가격담합인상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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