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VIP고객 대상 프리미엄급 JB카드 2종 출시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전북은행은 개인 VIP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급 신용카드인 제이비 시그니쳐 카드(JB Signature Card)인 '더 부(The BU(富))'와 제이비 플래티넘 카드(JB Platinum Card)인 '더 복(The BOCK(福))'을 16일 동시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The BU(富)'는 최상위 1%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카드로 국내 특급호텔 무료숙박권, 국제선 항공권 동반자 1인 무료항공권등 다양한 기프트 바우처(Gift Voucher) 서비스와 주요 지정 골프장 주중 예약 및 최대 2인 회원대우 할인, 전국 190여개 골프장 온라인 부킹, 제주도 약 20여개 골프장 30%~50% 할인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연회비는 30만원이다.

'The BOCK(福)'은 세븐스프링스 또는 아웃백상품권, 롯데시네마 관람권 등의 Gift Voucher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 주요호텔 및 인천공항 발렛파킹서비스,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서비스 등의 편의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10만원이다.

2종의 프리미엄급 신용카드는 백화점, 할인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전국 모든 주유소 포인트적립, 전국 지정 골프장 머니백 서비스, 홀인원 서비스, 은행 거래수수료 면제 등의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BC카드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해외여행 3~10% 할인, 해외호텔 10% 할인, KTX 승차권 10% 할인서비스 등의 여행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프리미엄급 신상품 2종의 출시로 JB카드 이용고객에 대해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고, 합리적인 카드 이용을 원하는 VIP고객의 신규 유치가 활발해 질 것을 기대한다"며 "VIP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