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감>“참여정부 때 줄던 비리공직자 현 정부선 급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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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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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경진 기자) 각종 비리로 면직된 공직자 수가 참여정부 때는 감소 추세를 보였지만 현 정부에서는 해마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정무위 소속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비위면직자는 2008년 266명에서 2009년 398명, 지난해 419명으로 매년 늘어나면서 3년 간 총 1074명에 달한 것을 집계됐다.
 
 참여정부 때에는 2005년 301명, 2006년 289명, 2007년 249명 등으로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유 의원은 “참여정부 3년간 비위면직자가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다 현 정부 들어 다시 늘고 있다”며 “고위 공직자의 기강을 확립하고 공직비리수사처 설치 등으로 임기 말 비리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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